눈꽃 김지해 작가 초대전 ‘먹 빛’ 2월20일부터 3월24일까지 전시

▲ 눈꽃 김지해 작가 초대전 ‘먹 빛’.

울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2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북구지역 문화활동 단체인 농이예술단(예술감독 김남순)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진흥원 1층 울산시 중소기업제품전시관에서 선학무, 난타, 하모니카, 입춤소고 등 춤추고 두드리고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작은 무대다.

농이예술단은 금산인삼축제, 장흥물축제, 광주충장로축제 등 전국 축제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주민 중심 문화공동체다.

울산 북구 농소에서 태동한 농이예술단은 그간 400여 회의 크고 작은 공연활동을 해 왔다.
 
22일 낮 12시20분부터 열릴 공연에는 2017년 마을기업 아카데미 시민학습자 132명도 관람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제품전시관의 이달의 새로운 작품전은 눈꽃 김지해(예오름 갤러리 이사) 작가 초대전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24일까지 ‘먹 빛’을 주제로 전시된다.
 
김지해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서예대전 초대작가, 독일·한국 묵향초대전과 인도·한국 문화원 초대전 출품 등 다수의 초대전과 전시를 진행해온 우리지역 작가다.

울산시 중소기업제품전시관은 북구 연암동 울산경제진흥원 1층에 시민 누구나 전시 및 공연에 참가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 제품전시관으로 개관했다.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마을기업지원단(283·7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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