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자유한국당·울산남갑) 의원이 16일 ‘2017 제3회 한국산업대상’에 참석해 공로상을 받았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후원했다.
이 의원은 “경기불황을 비롯 대내외적으로 나라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끊임없이 혁신하는 모범 기업들이 있어 국가 산업의 근간이 유지된다”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간사로서 이런 모범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입법 및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2점, 중소기업청장상 4점을 비롯해 경영혁신, 지속가능, 고객감동, 글로벌, 기술혁신, 품질혁신, 연구개발, 공공서비스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26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채익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갑) 의원이 받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