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일·남부·미래·학성 4개 클럽

4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봉사활동

최해상 총재 “노령화, 의료복지 주력”

▲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4개 로터리클럽은 16일 최해상 총재와 김광태 전 총재, 클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립노인병원을 찾아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최해상) 9지역 로타리클럽 소속 4개 클럽이 울산의 시립노인병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9지역 소속 울산제일클럽, 울산남부클럽, 울산미래클럽, 울산학성클럽 등 4개 클럽 회원들은 16일 울산시립노인병원(원장 배소영)을 찾아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을 관할하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최해상 총재를 비롯해 김광태(인석의료재단 이사장) 전 총재, 신용도 총재지역대표, 4개 클럽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4개 클럽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이불과 의복, 기저귀 등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식사 도우미, 목욕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9지역 로타리클럽들은 합동봉사사업으로 어르신 105명이 생활하고 있는 시립노인병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최해상 총재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올해도 노령화 사회로 급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사업에 주력할 것”이라며 “또한 회원증가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RI테마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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