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익 의원이 1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7 제3회 한국산업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이채익(울산 남구갑) 의원은 16일 오전 11시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7 제3회 한국산업대상’에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후원하며 공정한 기준을 통해 우수 기업·기관·유공자를 선정해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기업(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익 의원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하며 “경기불황을 비롯 대내외적으로 나라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끊임없이 혁신하는 모범기업들이 있어 국가 산업의 근간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간사로서 이런 모범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입법 및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2점, 중소기업청장상 4점을 비롯해 경영혁신, 지속가능, 고객감동, 글로벌, 기술혁신, 품질혁신, 연구개발, 공공서비스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26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공로상으로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이 수상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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