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이 지난달 28일 재정비에 들어간 이후 처음으로 '무한도전 레전드’가 18일 1부가 방송된다.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무한도전 레전드로 평을 받고 있는 '여드름 브레이커'의 한장면 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지난달 28일 재정비에 들어간 이후 처음으로 '무한도전 레전드’가 18일 1부가 방송된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예능프로들은 시즌제를 실시하여 시즌1, 시즌2 등 다양한 형태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지만 10년전 예능프로로 출발한 무한도전은 시즌제없이 쉴틈없이 달려왔다.

오랜세월을 달려오면서 동력의 상실로 인해 맴버들의 하차, 구설수, 맴버교체 등 아픔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힘들게 녹화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한도전은 잠정적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휴식기를 결정하고 지난달 28일부터 휴식기에 들어갔다.

물론 이 기간동안에도 촬영에 관련 기획회의, 등은 계속적으로 한다고 전해졌다.

오늘 방송될 ‘무한도전 레전드’는 10년동안 다양한 콩트나 상황극을 통해 선보인 무한도전 멤버들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물론 시즌의 시작은 아니지만 무한도전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는 기대가 되는 방송이다.  경상일보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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