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지난달 28일 재정비에 들어간 이후 처음으로 '무한도전 레전드’가 18일 1부가 방송된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예능프로들은 시즌제를 실시하여 시즌1, 시즌2 등 다양한 형태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지만 10년전 예능프로로 출발한 무한도전은 시즌제없이 쉴틈없이 달려왔다.
오랜세월을 달려오면서 동력의 상실로 인해 맴버들의 하차, 구설수, 맴버교체 등 아픔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힘들게 녹화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한도전은 잠정적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휴식기를 결정하고 지난달 28일부터 휴식기에 들어갔다.
물론 이 기간동안에도 촬영에 관련 기획회의, 등은 계속적으로 한다고 전해졌다.
오늘 방송될 ‘무한도전 레전드’는 10년동안 다양한 콩트나 상황극을 통해 선보인 무한도전 멤버들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물론 시즌의 시작은 아니지만 무한도전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는 기대가 되는 방송이다. 경상일보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