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개최…올해 사업 확정

문화원간 원할한 정보교류도 펼쳐

▲ 울산시문화원연합회는 지난 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울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박문태)는 지난 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승인 및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원연합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지역사를 담은 연구지 <울산지역 문화연구 5집> 발간과 문화행사로는 금요문화마당 ‘어울림’, 달빛 문화기행 등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송태천 남구문화원 부원장과 이재극 울주문화원 부원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박문태 회장은 “문화원연합회는 올해도 향토 고유문화의 보존 및 계발 활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구·군별 문화원 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올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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