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병원 시의원 질의 답변...고장난 신호기도 즉각 교체
시는 부산의 경우 2016년부터 디지털 음향신호기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나, 운영효과는 아직 검증이 안된 상태라며 문 의원이 제시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 확대 및 디지털 관리방식 도입’은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계획’ ‘교통영향평가’ 등에 기본과제로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도시 택지개발 조성 등 신규로 설치되는 횡단보도는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를 의무화해 시각장애인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기자
이재명 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