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자금·투자 전 주기 지원

창조경제센터 28일까지 접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창의적인 아디이어를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및 TIPS 기반 투자까지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U-STAR’ 1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U-STAR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으로서 우수기술을 갖고 있는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0억원(창업투자금 1억원·중기청 R&D자금 5억원·사업화자금 4억원)을 매칭 투자하는 방식의 글로벌 선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이다.

창업지원 플랫폼 U-STAR 1기는 ICT 융합, 산업안전, 의료·바이오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10개팀 내외로 선발한다. 28일까지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를 받고 3월 중순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3월17일 최종 선발팀을 공고한다.

참가자격은 창의적인 신규사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법인사업자는 설립 5년 이내(2012년 1월1일 이후)로 한정하고 다른 기관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거나 타인의 특허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이템은 참가가 제한된다.

울산센터는 U-STAR에 최종 선발된 팀에 사업화 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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