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대학생 멘토 80명,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 160명, 회사, 관련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을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1대1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대학생 멘토 80명,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 160명, 회사, 관련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서는 교통사고로 피해를 당한 가족의 중고생 자녀 8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7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2016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은 진로 탐색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멘토링 캠프, 멘토·멘티 간담회, 가족초청 행사, 개별 진로 멘토링,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멘티에게 진로 교육비, 직업체험 및 각종 대회 참가 등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