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웨어 그린조이가 최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일반산업단지에 물류센터를 정식 오픈했다.

골프웨어 그린조이는 최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일반산업단지에 물류센터를 정식 오픈했다.

그린조이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새 물류센터는 1만 6500㎡의 부지에 물류동(2층)과 사무동(4층)으로 구성됐다.

그린조이는 더욱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물류기능을 한곳에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린조이 관계자는 “반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물류센터 완공으로 재고관리와 공정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고 대리점과 고객에게도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린조이는 부산 연제구에 있는 본사를 물류센터 사무동으로 옮길 계획이다.

한편 명례일반산업단지는 부산상공회의소가 총 개발면적 155만㎡에 추진한 실수요자 주도형 산업단지로 2013년 8월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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