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 총 12개 선정
상반기 누각 상설공연은 4월8일부터 5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12회, 회당 25분 분량으로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기악, 성악(창극, 국악가요), 연희(탈춤), 전통무용, 국악, 복합(퓨전, 넌버벌, 크로스오버) 등 6개 분야이며, 응모 자격은 울산에서 전통예술 관련 공연활동을 3년 이상 한 개인 또는 공연단체다.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며, 동일 응모자가 2개 작품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우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킬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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