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일본에서 최근 들여온 돌고래의 폐사 원인은 운송 중 외부 충격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추정된다”며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이같은 이유로 사육시설 폐쇄를 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만큼 남구청은 고래생태체험관에 대해 폐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어 해안에 보트 2대를 띄우고 ‘SAVE WHALE’(고래를 보호하라)이라고 적힌 글자판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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