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강동 696가구·번영로 코아루 298가구 등

전국적으로는 6만6442가구...전년 동기보다 20.6% 증가

▲ 3~5월 중 울산과 경남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4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3~5월 중 울산과 경남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4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5월 전국에서 입주가 이뤄지는 아파트는 울산 1428가구, 경남 1만2764가구 등 총 6만6442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2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7204가구를 포함한 1만7638가구, 지방은 4만8804가구로 파악됐다.

3월에는 중구 반구동 리치메이트 리버사이드 34가구, 경남 거제시 IPARK 995가구, 김해율하신도시 서희스타힐스 682가구, 김해 협성휴포레 진영 534가구, 포항 북구 1059가구 등 2만2378가구가 입주한다.

4월에는 울산 북구 산하동 강동산하지구 힐스테이트 강동 696가구, 경남 거제 장평 유림 노르웨이숲 346가구, 김해 남명더라우 1,2단지 824가구, 양산 물금 39 EG the1 2차 1,768가구, 창원 북면 감계 힐스테이트4차 2블럭 1665가구, 창원 진해구남문지구 시티프라디움 A4 1103가구 등 총 2만5815가구가 입주한다.

5월에는 울산 남구 달동 번영로 코아루 298가구, 울산 삼산 리버뷰웰가 207가구, 삼산동 태화강 THE VIEW(도시형) 195가구를 비롯해 양산 물금 반도유보라6차 827가구, 양산물금 양산3차 동원로얄듀크 568가구, 창원 가음동 더샵 센트럴파크 1,2,3단지 1458가구, 김해진영2 B6 국민임대 1696가구 등 지방에서만 1만3176가구가 입주한다.

한편 3~5월 입주하는 아파트의 규모별로는 60㎡ 이하 1만8670가구, 60~85㎡ 3만9773가구, 85㎡ 초과 7999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0%를 차지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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