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결승지점에서 심석희와 경합을 벌리던 판커신은 마지막 코너를 벌면서 심석희의 무릎을 잡아채는 반칙을 했다. KBS 동계아시안게임 방송화면 캡처

심석희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500m 결승에서 중국 판커신의 반칙으로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날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결승지점에서 심석희와 경합을 벌리던 판커신은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심석희의 무릎을 잡아채는 반칙을 했다.

반칙에도 불구하고 3위로 들어온 심선수는 이후 비디오 판독에서 판커신과 함께 실격처리를 당해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던 이토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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