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낙동강 일대 생태공원에서 2인용 자전거와 4륜 마차 등 다양한 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다음달 16일부터 삼락·화명·대저·맥도 생태공원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2인용·어린이용 자전거와 티-에스보드, 뱅키, 4륜용 마차 등 레저기구를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레저기구는 시간당 3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요금을 받는다.

레저기구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겨울철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박진우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