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장 인근 학교 투입

▲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현대모비스 직원 주니어공학교실 강사들이 한국공학한림원과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속 강사진들의 지도 하에 어린이 과학 교보재를 사전 실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올해 강사진으로 활동할 사내 직원 70여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박2일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국 사업장 인근 11개 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총 7회에(3~6월, 9~11월) 걸쳐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한다. 재능기부를 펼칠 강사진은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진천·경인·김천·울산·창원공장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사내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 강사교육은 충남 아산에 소재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전 직원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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