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지역특성을 고려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 강좌를 마련했다.

22일 북구 산업로 1016(연암동)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두 차례에 나눠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흥석 센터장, 김은석 사무국장이 차례로 나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이해와 각종 실무 위주로 강의를 했다.

특히 사회적기업의 지정 요건과 제도 활용 사례, 협동조합 설립 절차와 국내외 우수 사례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설문조사와 무료 컨설팅 지원도 이뤄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북구는 인건비·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독려,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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