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2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방사능방재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2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방사능방재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방재요원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역할과 임무를 재인식하게 했다.

지난해까지 44명이었으나 올해는 57명을 방사능 방재요원으로 지정해 각종 교육 및 훈련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방재요원은 ‘원전안전분야(방사능 누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상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요원들로 구성됐다.

울주군 전 실·과·소·단 및 읍·면 공무원과 7개 유관기관 인원이 포함돼 있다.

유관기관은 제7765부대, 울주경찰서, 온산소방서, 민간환경감시센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강남교육지원청, 새울원자력본부 등 7곳이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