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강화”

서승진 명예연맹장 추대등 임원진 개편 단행

해양레저스포츠·수영교실등 주요 사업 논의

▲ 22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열린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정기총회에서 이양수 연맹장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연맹장 이양수)은 22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승인하고, 서승진 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을 명예연맹장으로 추대했다.

또 조용수 현대중공업 상무를 수석부연맹장으로, 최정례 새한하이테크 전무를 감사로 각각 추대했으며, 김호성 동화교역상사 대표, 김융중 삼익이앤지 대표를 이사로 새로 위촉하는 등 임원진 개편도 단행했다.

울산연맹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해양레저스포츠사업, 용선체험교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우수 지방연맹 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가족 위주 프로그램 운영과 겨울동심 추억 만들기, 안전수영교실, 문화탐방 등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양수(SK 울산Complex 총괄부사장) 연맹장은 “모두가 협력해 올해 중점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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