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당부 서한문 발송
시, 안전교육·점검 강화 노력
김 시장은 “지난해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사고에 이어 지난달에도 시내버스 화재가 발생했고, 버스간 추돌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크고 작은 사고를 막기 위해 승객의 입장에서 더 노력하고 정성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차량의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한편 졸음운전·음주운전·과속 금지, 신호 준수 등으로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달라”고 밝혔다. 또 “울산시도 안전교육과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운행기록 수집분석 등을 통해 안전도를 높여가겠다”며 “버스조합과 업체, 승무원은 물론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자동차 관계자들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운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