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의회(의장 정복금)는 22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5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울산 북구의회(의장 정복금)는 22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5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임시회 기간 동안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울산시 북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의했다.

북구의회는 임시회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지난 7일 서울 행정법원에 국민소송원고단이 제기한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 국민소송’의 승소 판결에 따라 월성1호기 즉각 가동중단 및 핵발전소 종합안전대책 수립, 신규 핵발전소 건설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윤치용 의원이 제안한 이 결의안은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전국 시·군·구 의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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