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진흥원 대회의실서 80% 이상 이수한 123명에 수료증

▲ ‘제8기 울산시 마을기업 아카데미’ 과정에 123명이 수료하는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제8기 아카데미 수업장면./울산경제진흥원 제공

‘제8기 울산시 마을기업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이 23일 열렸다.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 마을기업지원단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4시간 과정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80명 모집에 132명이 접수해 123명이 수료하는 성황을 이뤘다.

지금까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1~8기 총 571명이다.

교육과정은 마을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입문-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5일간 24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같은 구·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주소를 둔 5인 이상의 공동체가 공동체성을 띠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인적자원 포함)을 활용해 협동과 연대로 함께 사업을 하게 된다.

마을기업 아카데미는 연 2회 진행되며, 9기는 오는 5월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283·7137, 7134)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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