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14팀, 3부 32팀 등 46팀 참가…지난해보다 9팀 늘어

▲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시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울산야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 장면./본사 자료사진

울산의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으로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시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울산야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첫날 오전 9시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26일, 3월1일, 3월4일, 3월5일에 각각 경기가 열리게 된다.

지역 야구인들의 잔치인 이번 대회에는 2부 14팀, 3부 32팀 등 총 46팀이 참가해 지난해 37팀보다 9팀이 늘어났다.

지난 2월15일 조 추첨에서 각 팀은 문수야구장, 동구야구장, 장생포야구장, 제일중, 농소구장, 구수리구장, 화랑운동장 등으로 상대팀과 경기장을 각각 배정받았다.

이번 대회 각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7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공동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개인상으로는 MVP와 투수, 타격, 홈런, 모범선수, 감독, 심판상 등 각 부문에서 활약한 선수와 참가자에게도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이 대회는 울산지역 야구 발전과 지역 야구인들의 위상 제고 및 화합을 위해 경상일보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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