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획자 1명 등 총 4명

창작공간·활동비 등 지원

장생포창작스튜디오는 3월5일까지 국내외 레지던시 작가를 모집한다.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호언)은 최근 문화마당 새미골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4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각예술(회화, 조각, 사진, 애니메이션, 공예 등) 3명과 전시기획자 1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입주작가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장생포창작스튜디오에 머물게 되며, 하반기에는 다시 공모를 진행한다.

입주작가에게는 창작활동비가 월 40만원씩 지원되며, 창작공간, 주방, 휴게실, 세탁기, 무선인터넷, 공과금 전액, 결과전 및 도록제작, 지역주민 협업프로그램 강사활동 등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남구문화원은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생포지역 문화예술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장생포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를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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