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예술단체 1대1 결연
재단, 기부금액 절반 지원
메세나사업은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가 1대1 결연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상호발전(WINWIN)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메세나사업이 지역에 대한 기업의 공헌 문화를 유도하고, 문화예술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의 품격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재단에서는 메세나사업의 활성화 및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결연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업체가 문화예술단체에 기부하는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에서는 기부 의향이 있는 법인기업체와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한 전문예술법인 등 문화예술단체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공고사항 및 접수방법은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culture/ctnotic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이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메세나사업에 참여할 기업체와 예술단체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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