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관광도시사업 등

120개 사업 안정적 추진 위해

예산확보 대책반 편성·운영

울산 중구청이 2018년 국·시비 확보 목표액을 120개 사업에 794억원으로 잡고 공모사업 유치 등 국시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중구청은 23일 중회의실에서 ‘2018년 국·시비 예산 확보대책 1차 보고회’를 열고 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석두 부구청장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7개반 45명의 확보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6차례에 걸친 확보대책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중구청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24억원)을 위한 국비 12억원과 시비 6억원, 향교스테이 조성과 운영을 위한 사업(5000만원)의 시비 3500만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 전체예산 97억원 가운데 시비 25억원을, 보안등 중앙관제 시스템 시범 구축 사업(10억원)의 국비 5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점가 특성화시장과 시설현대화사업 등에 전체 49억 중 국비 각각 28억5000만원, 8억2500만원, 동동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병영성 동문 신축에 따른 병영성 동문 공영주차장 조성(8억원)의 국·시비 6억원의 확보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외에도 삼호교 브릿지 공원화 사업(10억원)의 국·시비로 7억5000만원을, 입화산 자연휴양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국·시비로 7억5000만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