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산하기관 직원 등 대상 ‘인권침해 사례로 본 행정 과제’

▲ 울산시는 24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7일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강석권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조사관이 강사로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장면./울산 동구 제공

울산시는 24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침해 사례를 통해 본 행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강석권 조사관이 진행했다.

강석권 강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인권침해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울산시는 공직자의 인권의식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이상 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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