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상북면(면장 변희석)과 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강오)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에 꼭 필요한 자격증인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무상교육을 지원해 저소득층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상북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은 2월 현재 258명이며, 이 가운데 신규 면허취득 대상 연령인 20대는 30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상북면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대상자를 추천하면, 면허시험장은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면허를 취득할 때까지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1대1 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