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공무원·장학생에 성금 전달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시상식도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총재 이충열)는 지난 25일 울산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회 라이온스 사자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총재 이충열)는 지난 25일 울산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회 라이온스 사자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서는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모범공무원 11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울산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열린 ‘제20회 라이온스 국제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평화의 축제’를 주제로 열린 경연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UN으로부터 위탁받아 개최했다.

심사결과 총재상인 라이온스대상에 김서현(용연초 5학년) 학생이, 울산시장상인 대상에 최아영(남부초 5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총 41명이 우수상, 특선, 가작, 입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라이온스대상을 받은 김서현 학생의 작품은 상위기관인 355복합지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88명의 장학생들과 11명의 모범공무원, 43명의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수상자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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