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7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올해의 책’ 선정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5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초등학생 저학년 부문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길상효, 씨드북) △초등학교 고학년 부문 <통조림 학원>(송미경, 스콜라 ) △중학생 부문 <파울볼을 없다>(이장근, 창비교육) △고등학생 부문 <푸른 늑대의 파수꾼>(김은진, 창비) △성인 부문 <자존감 수업>(윤홍균, 심플라이프) 5권이다.

올해의 책 선정사업은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지역 4개 공공도서관, 올해의 책 도서선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선정위원들의 사전목록작업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들의 투표를 거쳐 최근 3년 이내 출간도서 중 세대(연령대)별 최고의 권장도서를 추천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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