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울산시당, 운영위원회의

3월부터 민생·정책 행보 본격화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지난 24일 시당 강당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박맹우)은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 시당 강당에서 당명 제막식과 함께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맹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채익 국회의원, 윤두환·김두겸 당협위원장,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울주군 당협위원장(김두겸) 선출 승인과 임명직 당협운영위원 추인’의 건을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당명이 바뀐 후 처음으로 가진 1차 운영위원회에 앞서 ‘당명(백보드) 제막식’을 갖고 바뀐 당명과 로고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참석 당직자들은 제막식에서 “새로운 당명 아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나자”고 의지를 다졌다.

박맹우 위원장은 회의 진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당을 지켜주시는 당직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직자들께서는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당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당은 사무처 인사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3월부터 본격적으로 경제점검회의를 비롯한 민생행보와 정책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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