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30일 오전 10시 언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울주군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언양읍사무소 3층에 623.46㎡(188평) 규모로 인터넷부스, 노래방부스, 포켓볼부스, 공연연습실, 음악연습실, 창작공방, 동아리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 전용의 참여형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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