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설립 이후 신정1~5동 220명에 총 1억100만원 수혜

울산 신정장학회는 27일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2회 신정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수만(전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사장이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생단체장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정장학회는 1997년 이수만 이사장이 1억원을 출연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총 220명에게 1억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정1~5동에 거주하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지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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