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방문의 해 맞아 고객맞춤형 서비스 강화…울산시민 30% 할인도

▲  울산도시공사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시티투어를 개편,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울산시티투어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도시공사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시티투어를 개편,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울산시티투어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도시공사는 27일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인기 없는 관광지는 폐지하고 인기있는 코스 위주로 업그레이드 해 울산시티투어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주 수요일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어린이 DAY가 운영되며, 봄·가을 시즌에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코스가 새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외 순환형 코스 예약 서비스제를 도입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도 손쉽게 순환형 코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민들도 시티투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민 30% 할인제를 신설했다. 

 최연충 울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개편으로 울산을 보다 다채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 및 업무협약 체결로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천혜 환경을 살린 해안 관광상품 개발, 부모와 함께하는 우리고장 알기, 참여형 투어인 타요타요 스탬프 투어, 2017 울산시티투어 사진전을 계획 중이다.

 울산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 개발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해 체험형, 참여형 관광으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예정이다.
 
 울산시티투어는 오는 3월1일부터 전면 개편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www.ulsancitytour.co.kr)와 앱(울산시티투어), 전화(700·0052)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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