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울산 MBC컨벤션에서 열린 통합 울산시농구협회장 이취임식에서 박근규(오른쪽) 신임회장이 박소흠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건네받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농구협회는 27일 울산MBC컨벤션 안젤리나홀에서 통합 제1대 박근규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박근규 회장은 “농구협회 창립취지에 걸맞도록 우수선수 육성과 동호회원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구·군 농구협회의 창단과 (농구가) 생활체육 활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통합농구가 시작에 불과하지만 선수 한명, 한명이 동호회 선수와 임원들의 힘을 합쳐 달려가야 한다”며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선수들과 동호회 회원들의 열정을 가슴에 안고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울산시 농구협회와 농구연합회는 지난해 6월 통합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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