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형 창업지원 업무협약...예비창업자 체계적 지원

울산 남구청이 창업 전문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에 나선다.

남구청은 다음달 초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UNIST 산학협력단,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와 ‘남구형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남구형 창업지원 활성화사업은 남구만의 특색있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 발굴부터 사업지속·유망기업으로 성장 등 단계별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공간,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창업활동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 개소’등 5개 분야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각 기관들은 △창업 육성정책 발굴 및 개발 △창업육성 관련 상호 정보교류 체계 구축 △(예비)창업자 발굴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성공창업기업 창출 △청년 및 취약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사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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