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17년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및 워크숍에서 방무천 안문협울산 공동위원장,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의장, 류해숙 부교육감,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등이 안전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와 유관기관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와 시교육청,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울산고용노동지청, TS교통안전공단울산지사 등 200여명은 28일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2017년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안전기원 퍼포먼스와 유관기관 주요 안전업무, ‘선조들의 지혜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도시방재 전략’을 주제로 한 기후변화대비 도시방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주요 안전업무 발표에서 시는 ‘2017년도 안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사업장 재해안전’을, 도로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는 ‘대중교통 안전문화’를, 울산지방경찰청은 ‘범죄예방 및 근절’을,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폭발, 화재 등 산업현장의 재해와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참사’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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