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을 비롯한 9개 단과대학 57개 전공에 신입생 2897명이 입학했다.
기계공학부에 입학한 조석준(19·경북 경구고등학교 졸업) 학생은 신입생을 대표해 “재학 중 학칙을 준수하고, 진리탐구를 통해 새로운 경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실용인재가 되겠다”고 선서했다.
오연천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대학생활을 한다면 불확실성과 불안감은 줄어들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더욱 가깝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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