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6개 농협은 2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시상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6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울산농협지역본부 관내 중앙농협이 대상을 받는 등 모두 6개 농협이 수상했다.

울산 중앙농협은 2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6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중울산농협·농소농협·온양농협·울산원예농협은 최우수상을, 방어진농협이 장려상을 받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 농협에는 회장표창과 시사식(전국 대상 1000만원 등), 트로피, 직원연수, 특별승진 등 부상이 주어진다.

추영근 울산농협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고객들이 농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수습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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