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문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울주군수련원도 위촉식 마련
세대간 공감·소통의 장 열어

▲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다목적실에서 중청문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열었다.

울산지역 청소년기관들이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구성한 각종 자치기구와 참여위원를 구성해 올 한해도 세대공감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이하 중청문)은 지난 4일 다목적실에서 중청문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청문 5대 자치기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대학생서포터즈 등이 있다.

이들 자치기구에는 120여명의 청소년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교육, 시설 및 모니터링 활동, 청소년 문화 공연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와 청소년문화 활성화 등에 앞장서고 있다.

중청문 관계자는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속 청소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울주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수련관 교육실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청소년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017년 울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울주군청소년수련관도 이날 수련관 교육실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청소년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017년 울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윤정호(남창중 2학년), 안우빈(범서고 2학년), 김미송(울산대 1학년) 학생 등 지역 중·고·대학생 15명으로 이루어진 참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 울주군 청소년참여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울주군 청소년 정책사업의 자문 역할 및 청소년 정책 관련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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