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가 주최하는 명품특강 제7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이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 한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BCS 7기 수강생 100여명을 비롯해 1~6기 원우회 회장단, 본사 임원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성녀씨의 강연,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하성기 본사 대표이사는 “울산지역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제7기 비즈니스컬처스쿨 개강식을 갖게 돼 영광”이라면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문화적 소양을 쌓고, 바람직한 커뮤니티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배 기수를 대표해 박상호 3기 원우회장은 “경상일보의 비즈니스컬처스쿨은 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유익한 강좌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강의는 물론이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회원 모두가 탄탄한 인맥을 쌓아왔다. 개인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7기 BCS는 오는 7월1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국악, 미술, 영화, 뮤지컬, 무용, 철학, 음식 등 다양한 분야별 국내 최고 강사들이 총 20회(워크숍 및 수학여행 포함)에 걸쳐 명강의를 펼치게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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