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40명 대상...9일까지 참가자 접수
이번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울산의 옛이야기, 옛 책 만들기’를 주제로 조선시대 울산의 모습을 알아보고, 옛 책의 형태로 조선시대 모습을 재구성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울산박물관에는 <언양현 호적대장> <부북일기> <울산부 선생안> 등 조선시대 울산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있다.
특히 <언양현 호적대장>은 1711년(숙종 37년)부터 1861년(철종 12년)까지 150년간 언양의 마을, 지역사회 변화상, 주민의 구성과 형태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교육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museum.ulsan.go.kr)을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