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마이더스 라운지’ 내부 모습.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회원실 활성화를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8주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식권과 핑거푸드, 차별화된 서비스, 할인된 가격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갱신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분기별, 반기별, 연간 단위로 회원료를 일시납하는 회원에게는 각각 30%, 40%,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년 단위 납입자는 회원실 서비스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 할인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혜택은 가격뿐만이 아니다. ‘마이더스 라운지’ 이용 고객에게는 매 경마일마다 다양한 추첨방식을 통해 무료 식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개인 테이블에는 소형 간식 바구니 및 핑거푸드 등이 비치되며, 추후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아이템도 비치할 예정이다.

‘마이더스 라운지’ 외 기타 회원실에서도 매주 금, 토요일 가격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회원실은 ‘스카이라운지’, ‘에코플라자ㆍ미스터파크라운지(룸 제외)’이며, ‘마이카드라운지’도 해당된다.

가격할인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다. 해당 기간 중 금요일 방문객은 50%의 할인과 토요일 방문객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회원실 이용고객 증대 및 회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가격할인, 서비스 다양화 등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했다”며 “방문하신 분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마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