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광필’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과 관련해 분신으로 자결 약속을 지키겠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광필은 지난 9일 박사모 공식 카페에 “거룩한 순교와 순국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면 온 몸에 신나를 뿌리고 자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헌재 판결 직후 자신의 블로그에 “헌재가 각하시켜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안정을 되찾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졌다!”며 “약속한 것인데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분신은 너무 극단적인 일 아닌가?(ksd****)”, “다들 조금만 진정하는게 맞는 거 같다(lis****)”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