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모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집회 예고. 박사모 홈페이지 캡처.

박사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오후 2시 대한문에서 태극기집회와 함께 법치주의 장례식을 치르겠다고 예고했다.

박사모 측은 11일 집회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대통령 대리인이었던 김평우 변호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집회에는 사전 신청된 연사 외에는 연설을 할 수 없으며 김진태 의원과 김평우 변호사 외의 연사는 누구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어 박사모 측은 10일 집회에서 사망한 두 시민의 이름과 빈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태에 빠진 시민에 대해서도 “빠른 쾌유를 함께 기도 하자”고 박사모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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