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오후 2시 대한문에서 태극기집회와 함께 법치주의 장례식을 치르겠다고 예고했다.
박사모 측은 11일 집회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대통령 대리인이었던 김평우 변호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집회에는 사전 신청된 연사 외에는 연설을 할 수 없으며 김진태 의원과 김평우 변호사 외의 연사는 누구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어 박사모 측은 10일 집회에서 사망한 두 시민의 이름과 빈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태에 빠진 시민에 대해서도 “빠른 쾌유를 함께 기도 하자”고 박사모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