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아동성폭력 등 아동범죄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오후 2~6시)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 공원, 골목길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배치돼 아동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지도·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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