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인공암벽센터서 주말 강습반 운영
울산 남구가 스포츠 클라이밍 저변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말 강습반을 운영한다.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남구 선암호수공원 내 울산인공암벽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2013년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최병호씨가 맡게 된다.
2012년 10월 개장한 울산인공암벽센터는 암벽등반 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들이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은 강한 집중력과 전신 근력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매년 전국적으로 동호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서진석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스포츠 클라이밍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울산인공암벽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클라이밍 이용과 강습 문의는 남구도시관리공단(256·6476, 226·0963)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