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4월3일부터 6월29일까지 분야별주 1회, 총 12회 강의로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서예반(강사 이종균) △사진반(강사 안남용) △시문학반(강사 장창호) △전통무용반(강사 현숙희) △전통소리반(강사 이선숙)으로 총 5개 반이다. 반별 모집 수강생은 20명(총 100명)이며, 강의는 태화루 쉼터에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예술인 및 문화예술 애호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 아카데미는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이란 공통된 주제로 누각의 현대적 활용을 고민하고,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창작 콘텐츠를 개발하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지역 전문예술인 및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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