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은 13일 학성동 강변행복학습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시 중구청은 13일 학성동 강변행복학습센터에서 ‘건강박수와 실버체조로 건강지키기’ 과정을 운영했다.

중구청은 오는 12월13일까지 성안동 주민센터 내 달빛누리행복학습센터와 학성동 강변문화센터 내 강변행복학습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각각 진행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교육장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현재 총 7개의 행복학습센터가 지정됐고, 1곳을 추가로 지정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달빛누리행복학습센터에서는 ‘업사이클링 공예로 실용소품 만들기’와 ‘내 아이를 위한 경제교육’ ‘보드게임지도사 2급’ 등을, 강변행복학습센터에서는 ‘건강박수와 실버체조로 건강지키기’ ‘노인사기피해 예방법’ ‘노래도 100세까지 힐링’ 등의 과정을 개설, 교육한다.

달빛누리행복학습센터의 강좌는 각각 20명, 강변행복학습센터의 강좌는 각각 30명이 정원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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