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통상우편요금을 3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정본부는 우편수지적자를 개선하고 도서·벽지와 농어촌에 대한 우편서비스 유지 재원 마련 등을 위해 인상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요금 인상은 6년째 적자경영에 따른 것으로 마지막 요금 인상인 2013년 8월 30원 인상이후 4년만이다. 서정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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